가든라이프 2007. 4. 24. 23:26

 

화려한 봄 축제

분단장 모르는 우리님

 

고고함

애잔함

아니기에 좋더이다

 

소박함에 더하여

구김살 없는이여

 

햇님 벗하며

달님 사랑하며 지냈나요?

 

흰 저고리 벗어 훠이훠이

남기고 간 당신여운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