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07. 11. 11. 23:17

 

아득히 먼곳

오색 찬란한 행복 있었지

 

늘상 내마음은 그곳을 향하고 있었어

 

하지만 나는

그를 향해 건널 엄두 못내고

늘상 이곳에서 바람에 흔들리고 있지

 

저 건너에 도착하면

아름다운꿈이 현실 될 수 있을까?

내가 늘 그리던 그 꿈 이루어질 수 있을까?

 

훌쩍 건너고도 싶지만

아무래도 이곳에서 바라봄이 더 행복일듯 하여

그리며 살기로 했네

 

이상이 꼭 현실되라는 법 없기에

그냥 마음속에 간직하며 사는게지 뭐

 

그게 더 행복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