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07. 12. 3. 23:47


지금 우리

무엇을 생각하며 살까?

 

자그마한 공간

시간에 목을 매며 사는건 아닌지

 

인생이란

빈공간 하나하나

채워 나가는일 아니던가?

 

어제를 이어주는게 오늘이고

오늘 지나면 내일이 또 기다리건만

 

우리는 언제나

 초조에 떨고있다

마치 최후의 날이라도 되는양

 

그게 지금이고

또한 두려운 시간이다

출처 : 산구름님의 플래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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