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08. 6. 21. 11:32
점점이 흐르는 공간
그 흔적이 아름답다
삶의 내음
지워지지않는 그림
접었다 폈다 반복하며
읽어도 느껴도 보고
사람들 모두 떠났지만
지키는 네가 좋구나!
언젠가 또다시
물속으로 향하겠지
밖으로 나올날 고대하며
긴긴 기다림의 시간 가질터
어디에 있더라도
잊지말고 아끼며 살자
점점이 펼쳐지는 네 모습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지나도
남아있기 소중함 아닌가?
떠난자 있음에
머문자도 있을터
언젠가 그리워 질때
맞아줄수 있는 벗
사랑하던 자욱
미워하던 자욱
아픔과 상처의 자욱
즐거움과 환희의 자욱
찾아 떠나자
지우개 연필갖고 떠나자
밑줄도 긋고
지우기도 하고
남은 공간 댓글도 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