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미국의과일들

가든라이프 2008. 9. 18. 03:44

 

메론을 담은 포장재

화려한 치장없이 과일안전만을 생각한 것으로 실용적이고도 단단하더군요 

 

수박은 자랑하려고 쪼개놓은것 같은데..............

안쪼개고 그대로 두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ㅎㅎㅎ

오른쪽은 당근을 다듬어서 포장한 것으로 큰것부터 손가락만한 작은것까지 다양하게 출하했더군요

 

 

 자두랍니다.

먹음직스럽게 생겼더군요

 

사과인데 우리네 시장에 내놓으면 아마 거들떠 보지도 않을 크기ㅎ

하지만 저가로 대량생산해서 가공용으로 출하해서 경쟁력이 있어

수입개방시 우리가 걱정하는 품목중의 하나랍니다.  

 

복숭아이지요

우리나라것보다 맛있다라 생각되세요? 

 

포도지요

다양한 품종의 포도가 선을 뵈고 있었구요

우리들이 생산하는 송이 개념이 별로없고 생긴대로 포장재에 담아서 내놓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알 한알, 한송이 한송이 정성껏 다듬는 우리포도 자랑스럽게 드세요 

 

 

토마토

방울도마토 종류인것 같은데 되게 크더군요

꼭지째 달린채로 수확해서 시장에 내놓았는데 싱싱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오렌지

다양한 품종에 다양한 모습들입니다.

 

 이름도 성도 잘 모르는 과일들............

 

 칼라가 너무 예쁘지요?

양탄자를 수놓은것 같더군요

 

 복숭아랍니다.

우리네 따바리감 비슷한 ㅎ

못생겼지만 맛은 있다라 하는데........

글쎄요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ㅎㅎㅎ

 

토마토를 크기별로 선별해서

먹음직스럽게 포장해놓은 모습입니다.

 

모양도 크기도 색깔도 다양하죠?

 

 

미국에서 나는 다양한 과일들

아니 세계 과일들이 모두 모였다라고 해도 좋겠네요

땅이 넓고 캘리포니아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이 어우러진 곳이어서 인지

듣도보도 못했던 과일들이 많이도 선뵈이고 있었습니다.

과일맛으로는 당도는 상당히 높은것 같았고

향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것보다는 떨어지더군요

우리땅에서 우리농민들의 정성과 땀으로 기른 농산물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