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09. 4. 26. 21:15

 

 

 

저 강물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가다 힘들면 머물다 가고

모인친구 만나 함께 가면 되고

 

그저 기다리며 

유유히 돌아가면 되고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향하는 마음

네마음이 참 좋다

 

되지도 나지도 못한 사람들

위로만 위로만 향해 몸부림치는 모습

애처롭다 못해 가련하지 않은가?

 

잔잔한 마음

거울같이 맑은 마음

볼수록 담을수록 아름다움이여

 

오늘도

당신의 얼굴에서

나는 많은것을 배우고 담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