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09. 4. 29. 07:42

 

 

 

흐르는 강

수많은 사연 담고 왔겠지?

 

아름다운 사연

슬픈 사연

즐겁고 기쁜 사연

차마 담아내기 어려운 애틋한 사연

 

모두다 가슴에 담으셨을꺼야

 

하지만 조용히 흐를뿐!

내색하지 않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여기서 잠시 쉬었다

또 먼길을 떠나야 하겠죠?

 

떠나시기 전

아름다운 사연

귓속말로 사알짝 전해주고 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