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09. 7. 21. 23:23

 

 

 

 

 

 

 

 

 

 

단아하면서도

기품이 있는 모습

 

소중한 한잎 한잎

아름다운 그 얼굴

 

꽃으로 태어나

이승에 무엇을 전하려 하셨음인가?

 

종일 곁에서서

소곤소곤 여쭤 보지만

 

아무런 대꾸없이

얼굴만 사알짝 붉히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