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09. 7. 29. 23:40

 

 

흐르는

저강이고 싶다

 

곱디고운 얼굴만

 비추이고 싶다

 

한없이 잔잔한 마음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거울에 비추어도

구김살 하나없는

그 모습이고 싶소이다.

 

머무는 듯

스쳐 지나는 듯 

소리없이 오늘도 세월은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