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10. 6. 15. 20:37

남쪽에 위치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산

천왕봉을 깃점으로 구비구비 3도에 걸쳐 펼쳐진 아름다운 산

수많은 식솔들을 거느리면서 늘 풍요와 아름다운 문화를 간직하도록 배려해주는 산

행여 등산객들이 목말라할세라 곳곳이 샘들을 솟게하여 사시사철 물이 풍부한 어머니 같은 산

수많은 수식어를 다 동원해도 모자란 지리산! 동호회원들과 함께 모처럼 찾아가 뵈었습니다.

대원사로 해서 치밭목산장에 들러 1박 천왕봉을 거쳐 벽소령도착 다시 1박 노고단을 거쳐 성삼재로 종주를 했네요

구비구비 절경을 다 담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그 모습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