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10. 7. 25. 22:56

 

 

 

금강줄기

유유히 흐르고

 

말없는 정자

오늘 역사를 담누나 !

 

빛 고운 당신 얼굴

달려온 삶에대한

고마움의 자축연이던가요?

 

천년을 흐르고도 모자라

오늘도 쉬지않고 갈 길 재촉하매

달려온 길 사연도 많으실 터

 

모나는 부분

조약돌같이 동그랗게 만들고

 

아름답고 애틋한 사연모아

채곡채곡 저 물밑에 남겨 전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