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10. 12. 20. 22:05
"날이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나르고"
유행가 가사를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사람들은 물과 산을 즐겨찾고 좋아하며
늘 그리며 사는것 아닌가 싶다.
아무런 걱정도 아무런 부대낌도 없는 삶
그저 자연 그대로 순응하며
욕심없이 사는 삶을 그려보지만
현실은 참
그를 허용하지 않음이 서러워라
굳이 강요하지 않음에도
내 자신 욕심이라는 보따리 자꾸커져
스스로를 힘들게 옥조이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