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11. 12. 16. 22:44

 

 

 

우리앞에 놓여진 계단

한무리 지어 오르고

때론 이방인도 벗삼아 함께 오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온갖 번뇌와 시름

하나하나 덜어내는 걸까요 아님 쌓아가는 것일까요?

그 힘든 인생 계단

왜그리 열심히 오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 높이 오르면 먼곳이 보이기에

힘들더라도 높이 오른다구요?

꼭 그래야만 넓고 크게 볼수가 있는걸까요?

우리들 모두 늘 함께 지나는 길

오늘도 하나하나 인생의 단을 열심히 쌓아 가는것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왜 그런지도 왜 그리해야만 하는지도

잘 모르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