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12. 2. 16. 08:26

 

 

 

 

 

 

 

 

 

 

 

겨울 끝자락에 다녀온 예당 저수지

세필로 하나하나

밤새 수묵화를 그려 놓으셨네요

연신 용트림하는 저수지 가로질러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없는 나

세상에 어느 작가가 저만큼 아름답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지....

자연의 위대함과 고마움

잘난 인간들

즐길줄은 알지만

지킬줄은 잘 모른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