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12. 4. 11. 00:06
물이 갈 길
사람이 살아갈 길
자연이 보여주는 길
세상사는 이치의 길
낮은 곳으로
더 낮은 곳으로 향하소서
그 평범한 진리 도외시 한채
우린 늘 거슬러 오르려 안간힘
낮아지면 낮아 질 수록
고이는 물도
삶의 공간도
무한대로 넓어짐을 아오?
우리는
그 작은 진리하나
기억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중증 치매환자 집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