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12. 10. 27. 09:50

 

 

 

 

 

 

 

 

 

 

 

 

아름다운 가을산하

마음으로 다 담아내지 못함이 아쉬어

잠시 머물다 가노라

두어라

내년에 다시 올지니

그때엔 더 고운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물처럼 흐르는 공간

더러 담고도 가고

부지런히 달려 가기도 하고

가끔을 흘러 버리는 멋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