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13. 2. 18. 21:57

 

 

 

 

 

 

 

 

 

 

 

 

 

 

 

 

 

 

 

 

살면서

우리는

즐겁고 좋은 일 보다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러움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한것은 아닌지

남에게

도움받고

고마왔던 일 보다

힘겹고

슬프고

상처 받은 일들을

오래 기억 한것은 아닌지

하나하나

자욱 남김에

어디 그리 곱고 화려하고

기쁜 일들만 있으리요

주어진 현실

웃음 띤 일보다

가시밭 걸어 온길이

훨 더 많은게 세상살이 이치

구름속에 간간히 빛나는 햇살의 고마움 처럼

밝고 아름다운 추억만 간직하려 애씀이 바람직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