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13. 3. 11. 23:18

 

 

 

 

 

 

 

 

우리네 고향

아버님 어머님

늘 흙과 함께 벗하며 사시네요

지난주 일요일

의성을 다녀왔습니다.

마늘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더군요

하나하나 포기마다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

평생을 자식같이 가꾸며 살아오신 고향

그 향수를 진하게 느끼고 왔어요

아버님 어머님

불러도 소용없는 두분이시지만

부모님 지난세월 뵈온듯하여

돌아와서도 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