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14. 6. 12. 19:43

 

 

긴긴 침묵속

내가있고 당신이 있음을

우리는 어쩌다

여기에 함께 있게 되었어요

슬프나 기쁘나

우리들은 언제나 함께였고

서로의 마음을

넘나들며 살았음을요

우리들 살아감이

비록 길지는 않다해도

힘든과정 이겨내며

늘 함께하기로 하였죠

꽃 피우는 날

우리모두 기뻐하며 즐거워했구요

한잎두잎 떨어질땐

나머지 삶도 영원하자 했답니다.

여기 우리들

너무너무 행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