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라이프 2005. 12. 26. 11:55

설전 부산하던 모습 다 어디가고
설날인 오늘은 정말 조용하네!!!

고향 찾았던 친구들 하나둘 떠나고
고향에 있는 친구들도 처갓집 인사하러 떠나고

고요함에 운치를 더하느라
싸락눈까지 내리네!!!

조상님께 절하고 어른께 세배하고
선산찾아 성묘하고 정해진 일정 모두 마쳤지.

오후되어 산토끼같이 뛰놀던 조카들까지
다들 제집 둥지로 돌아가니

조용하기 그지없다.

하릴없이 잠만잔다. 쿨~~~쿨

= 설날의 풍광 =

 

200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