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생각의걸음마
눈이올라나?비가올라나?
가든라이프
2005. 12. 26. 12:49
으스스 떨리고 춥다.
한겨울보다 더추운게 요즈음 아니던가 말이다.
종일 볕까지 안들어오니
침침한 날씨만큼이나
마음도 몸도 가라앉은
하루 아닌가도 싶네.................
따스한 황토방에 친구들과 앉아
부침개
구워놓고 통가리 고구마꺼내 먹어가며
도란도란 정담이나 나눔
더없이 좋겠지?................
200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