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금강과 가을
가든라이프
2006. 9. 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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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은모습 화장기 하나없는 그모습
아침에 일어나는 안개 세속에 묻은 티끌 털어내심인가?
밤새 고요함 속에 마음의 때묻음을 손질하셨나보다.
주변의 수많은 애환을 담고 모으면서도 변함없이 맑디 맑은 모습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은
대자연의 섭리 어김 없이 쉬어가고 머물러 갈줄 아는 마음을 가진님
변함없는 아름다운 모습 보며 주위에 사는 미물 평안을 얻는다.
고요함을 넘어 아름다운 은빛 정연하심
이 가을에 비춰진 형형색색 어우러진 모습은
순백색 아름다운 금강에 누가되지 않을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