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면
달리는 기쁨이 있다.
이름하여 토달
동호회원들과 함께
하프코스 정도를 달리는데
매번 달리지만
한번도 가뿐히 들어온적 없고
가쁜숨 몰아쉬며 힘들게 완주를 한다.
하지만 일주일 묵었던 찌꺼기
모두 길에다 버리니 달리고 나면
마음도 몸도 상당히 가벼워졌음을 느끼고
나는 왜 달리는가?
아니 왜 달려야만 하는가?
내가 만약 달림이 없었더라면?
출처 : 산구름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산구름 원글보기
메모 :
'몸과마음 > 마라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아! 울트라 (0) | 2007.01.14 |
---|---|
[스크랩] 하루종일 (0) | 2006.12.30 |
[스크랩] 산길을 달리며 (0) | 2006.12.12 |
[스크랩] 휴일 마라톤 (0) | 2006.11.26 |
[스크랩] 울트라마라톤 (0) | 2006.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