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산이 그리워진다.
그곳에
잘 있을래나?
이
추운 겨울에
혹
감기는 안걸렸을래나?
흰
솜이불이라도 덮고있음
덜
추울텐데........
혹
사나운 바람이
다
걷어가 버렸음 어쩌나
산에
가고싶다
이야기
나누고 싶다.
기다리다 지쳐
먼 곳으로 이사갔음 어쩌지?
가더라도
주소나 남겨두었음 좋겠네
혹
못 만나면
안부
편지라도 보내게 말이야
춥지만
다른데 가지말고
그냥
있어줬음 좋겠어 정말
출처 : 산구름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산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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