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관광지사진
눈 내린 산정호수
낙락장송이 어우러진
한폭의 산수화
머물러 쉬며
하나하나 이름새겨 놓으며
이겨울 보냈음 좋겠네!
백색 설원 아쉬움
점점이 자욱 그려놓고
저자욱 겨우내
머물러줌 좋으련만
남겨진 그자리
또다시 눈 내리겠지
자욱남겨 무엇하리
세상사 지워지고 잊혀짐이 있어
아름다운것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