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호수
그와 내가 머무는 공간
앙상한 마음 따사로운 햇살 비추니
생명을 잃은 나무에도 생기가 돈다
돌아오는 봄 새싹이라도 돋을래나?
아니 그랬음 좋겠다는 마음이겠지 뭐!
지나는 바람
파문이 일고
마음담은 나그네도 가슴도 울렁
삶이 어찌 잔잔하기만 바라리요만
잠시라도 평온해야
거울처럼 들여다 볼것 아닌감?
잔잔한 호수
그와 내가 머무는 공간
앙상한 마음 따사로운 햇살 비추니
생명을 잃은 나무에도 생기가 돈다
돌아오는 봄 새싹이라도 돋을래나?
아니 그랬음 좋겠다는 마음이겠지 뭐!
지나는 바람
파문이 일고
마음담은 나그네도 가슴도 울렁
삶이 어찌 잔잔하기만 바라리요만
잠시라도 평온해야
거울처럼 들여다 볼것 아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