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같이 내리던날
난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불원천리 달려가며 혹 피어나지 않았음 어쩌나 하기를 얼마
기대에 어긋남없이 고운 당신을 만날 수 있었지요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도
얼굴하나 찡그리지 않고 활짝 웃어준 당신
긴 시간이 지난 지금도 눈앞에 선합니다
늘 만남과 헤어짐이 있지만
저와 같이 길게 여운이 남겨짐 좋으리
비바람 불고, 세월 흘러도 결코 변함이 없는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날
난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불원천리 달려가며 혹 피어나지 않았음 어쩌나 하기를 얼마
기대에 어긋남없이 고운 당신을 만날 수 있었지요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도
얼굴하나 찡그리지 않고 활짝 웃어준 당신
긴 시간이 지난 지금도 눈앞에 선합니다
늘 만남과 헤어짐이 있지만
저와 같이 길게 여운이 남겨짐 좋으리
비바람 불고, 세월 흘러도 결코 변함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