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관광지사진

옥계폭포

가든라이프 2011. 7. 8. 00:00

 

 

 

폭포수처럼 용감해봤음 좋겠다

다이빙 하면서도 눈하나 깜짝않는다

아니 좋아서 넘실넘실 춤까지 춰댄다.

물처럼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부서져도 다시 합쳐지면되고

몸도 마음도 상처하나 안나고

구슬같은 계곡의 폭포

저곳에서 우리나라 삼대악성이신 난계 박연 선생님이 피리를 즐겨 부셨다한다.

떨어지는 폭포수를 보며 선생님은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그 낭낭한 피리소리 지금도 들리는 듯..............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간곳없네

하지만 그 음악 남아 후세에 면면히 전해지고

남기신 음악의 혼은 폭포보다 더 유구히 남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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