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일상사진

빙벽장

가든라이프 2013. 1. 6. 21:55

 

 

 

 

 

 

 

 

 

 

 

 

 

오늘은

빙벽장에서 놀다왔습니다.

하아얀 얼음 정글에서 살아남기 게임

가녀린 줄 하나에 매달려

90도에 가까운 얼음 빙벽을 오릅니다.

한겨울 추위라 온몸이 다 얼어 붙지만

빙벽과 겨루기 하는 이들에게는

추위가 그리 고마울수가 없다네요

얼음 빙질은 추위와 정비례하고

오르다 보면 추위는 커녕 땀으로 흠씬 젖는다합니다.

끝나고 내려와서 따스한 어묵 한사발

겨울철 별미 곶감을 함께 즐기는 기분

곁에서 보는것 만으로도 신이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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