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일까?
요즈음 사람살이 모습에 정감이 더해간다.
같은 과일이라도 상자에 딱딱히 넣은것 보다
소쿠리에 담아 진열해 놓은 모습이 좋고
작지만 소복소복 담아 놓은 인심이 또 정겹다.
고추농사 풍년이라
가격은 좀 덜하지만
풍성하게 가져오고 또 사가고
저보다 더 넉넉할 수 있을까?
올해는 비가 적고 햇살 유난히 뜨거워
고추가 하나도 고개숙이지 않고 불같이 잘 익고 잘 말랐단다 ㅎ
사람살이 정겨움도 시골 장터에 다 모인것 같아 좋네?
나이가 들어서일까?
요즈음 사람살이 모습에 정감이 더해간다.
같은 과일이라도 상자에 딱딱히 넣은것 보다
소쿠리에 담아 진열해 놓은 모습이 좋고
작지만 소복소복 담아 놓은 인심이 또 정겹다.
고추농사 풍년이라
가격은 좀 덜하지만
풍성하게 가져오고 또 사가고
저보다 더 넉넉할 수 있을까?
올해는 비가 적고 햇살 유난히 뜨거워
고추가 하나도 고개숙이지 않고 불같이 잘 익고 잘 말랐단다 ㅎ
사람살이 정겨움도 시골 장터에 다 모인것 같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