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산너울
미류나무 하나
그리고
내가 사는 공간하나
우린 언제나 둘이지요
비가오면 함께 맞으며 다독여 주고
바람이 불면 행여 다칠새라 보듬어 주고
늘 고마운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