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이맘때면
고향을 들릅니다.
늘상 마음에 함께하는 고향이지만
막상 다가서기에는
이핑계
저핑계로
1년에 한두번이 고작입니다.
하지만 고향은
소원하다 서운히 여기지 않으시고
늘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포근히 반겨주십니다.
많은사람 떠나고
남은사람 별로 없는 곳이지만
그곳을 마음에 두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늘 간직할수 있어 행복한사람
늘 함께함이 포근한 사람
늘 변함없이 감싸주는 아름다운 곳
늘 찾고싶은 우리네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