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스크랩] 정

가든라이프 2007. 6. 7. 20:17

 

 

돌담위에 소담히 핀 너

고운자태 사뿐히 내려앉아

 

작고 초라한 공간

아름다움 가득 채웠네

 

어느 호사스런 별장이

이보다 아름다울까?

 

정겨운 네모습에

모진세파 시름 다잊고

한평생 너와함께 살고지고

출처 : 산구름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산구름 원글보기
메모 :

'살며 사랑하며 > 일상의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오누이  (0) 2007.06.09
[스크랩] 용담댐  (0) 2007.06.08
[스크랩] 그들  (0) 2007.06.05
[스크랩] 길  (0) 2007.06.03
[스크랩] 삼라만상  (0) 200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