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인가 싶더니
귀뚜라미 슬피우나 했지
도토리 밤톨 형제 구르기 시합하더라기
만나볼 양 찾아가니
제자리 집 찾아가고 없는지라
하릴없는 나그네 두리번 두리번 하던차
바람친구 등 떠미네
자연이 저리 아름다울진데
마음은 오만가지 색 다 띄고
스산한 바람 이는 낙엽
우리는 어쩌란 말인가?
출처 : 산구름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산구름 원글보기
메모 :
시원한 바람인가 싶더니
귀뚜라미 슬피우나 했지
도토리 밤톨 형제 구르기 시합하더라기
만나볼 양 찾아가니
제자리 집 찾아가고 없는지라
하릴없는 나그네 두리번 두리번 하던차
바람친구 등 떠미네
자연이 저리 아름다울진데
마음은 오만가지 색 다 띄고
스산한 바람 이는 낙엽
우리는 어쩌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