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스크랩] 삶

가든라이프 2007. 12. 12. 00:12

 

 

삶의 무게를

달 수 있을까?

 

달아보면

얼마나 무거울까?

 

사람마다

얼마나 차이가 날까?

 

태어나서 부터

평생을 지니는 그 짐

 

이제 좀 훌훌

벗어 버릴수는 없을까?


허리가 휘도록 짊어지고

신음하는 이유 무엇으로 설명할까?

 

살아가면서

하나하나 걸머진 짐

내게도 남에게도 모두다 부담일진데

때론 가벼운것

때론 무거운것

소중한 보물인양

내려놓지 못하고

이고 지고 사네

산다는건...

출처 : 산구름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산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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