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하늘 헤집고
그림을 그린다.
채곡채곡 이어지는 풍경화
빼곡히 들어선 자리들
숨쉬기 조차 어려운 공간
세우고 다듬고 정성을 다한다.
하늘 끝까지 닿아
마음의 서러움 달래줬음 좋겠다
강건너 저편에 서있는 나
이곳에 서서 반기는 나
모두가 다 삶의 사연
하나하나 비뚤어짐 없이
하늘향해 섰음 좋겠다
오늘도 지난일도
마음의 나무가 자람을
한그루 한그루 정성껏 심고 가꾸고................
빈하늘 헤집고
그림을 그린다.
채곡채곡 이어지는 풍경화
빼곡히 들어선 자리들
숨쉬기 조차 어려운 공간
세우고 다듬고 정성을 다한다.
하늘 끝까지 닿아
마음의 서러움 달래줬음 좋겠다
강건너 저편에 서있는 나
이곳에 서서 반기는 나
모두가 다 삶의 사연
하나하나 비뚤어짐 없이
하늘향해 섰음 좋겠다
오늘도 지난일도
마음의 나무가 자람을
한그루 한그루 정성껏 심고 가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