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황매산

가든라이프 2011. 5. 25. 23:01

 

 

가지런히 키 맞추고

천의 얼굴 내밀어 속삭이니

 

시를 읊어야 할지

그림을 그려야 할지

멋진 찬가를 불러야 할지

 

그날

내마음

송두리째

다 빼앗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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