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생각의걸음마

그자리

가든라이프 2012. 9. 2. 20:13

 

 

 

간밤

비바람 불더니

저곳으로 자리를 옮겼구나!

한잎 한잎 채곡채곡 흩어지지 않고

고운모습 그대로 살포시 앉았네

머문 공간도 고와라

또다시 훌 떠나야겠지?

잠시 머물다 가는 삶

정해진 자리 없음을...........

 

 

'살며 사랑하며 > 생각의걸음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역사  (0) 2012.09.23
반영  (0) 2012.09.09
못난이  (0) 2012.08.24
저산 저넘어  (0) 2012.08.05
우리들  (0) 20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