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공간

가든라이프 2013. 11. 6. 08:45

 

 

 

 

동근란 공간속에 내가 산다.

그뒤로 구름 피었다 사라졌다 하나

듬직히 서 있는 저 산 도무지 말이없네?

안개가 앞을 가려도

바람에 흘려 먼곳으로 훌쩍 떠나도

아무런 관심조차 없는 듯..............

오늘도 작은 그 공간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아는 듯

모르는 듯

무덤덤 무표정

세상의 모든 일들 

관심없는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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