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생각의걸음마
사람은 세월따라 변해가지만
역사의 진실은 변하지 않고 남겨집니다.
많은 이들의 희생과
많은 이들의 아픔을 남기고
많은 사연의 간직한 채
오늘도 쌍굴다리는 의연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날의 아픔 묵묵히 상처로 대변하고 있네요
우리는 역사앞에 늘 겸손해야만 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는 법이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