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공식이 사회에 전부 들어 맞는다면
골치아픈일이 없겠지?
모든것을 그대로 대입만하면
자동으로 답이 나오도록
컴퓨터도 잘되있고
또 그정도 풀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일 테니까
하지만 그 공식대로 풀리지 않는게
세상살이이고
풀리지 않기에
갈등을 유발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살 맛 나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
도둑 없음
경찰 필요없을께고
검찰 법원도 필요없을께고
그렇다면 그직장도
그직업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도
없어지겠지?
하지만 1+1=2가 아니고 3도되고 1도되는 세상살이이니
힘들지만 나름대로 보람도 있는것
아니것냐?
요즈음 무지 힘들지?
약올리는것 같아 미안하지만
강계장님 같은 천사분이 계시니
옥천의
결식아동은 아무런 걱정없이 따스한밥 먹는것 아니겠남
어렵고 고되지만
만나는 사람들의 해맑은 모습에서 위안을
찾자
추운데 정말 무지 고생하이..............
2005.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