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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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생각의걸음마
낙엽
가든라이프
2008. 10. 29. 22:51
화려함 뒤로하고 내갈길 맡기는 몸
돌같다 하더니 어찌그리 무정하오
잠시 머무르며 신세지러 온 나에게
왔느냐 언제 갈거냐 안부 한번 안 묻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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