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450고지
사람이 가장 살기좋은 곳이라 하더이다
그 살기좋은곳에
단풍이 절정이네요
가을 추수를 마친
풍성하고 넉넉한 고향
토실토실 살찐 멍멍이
우렁찬 목소리로 나그네 반기고
풍년에 인심난다 했던가요?
지나는 과객 불러 동동주 한잔 권하시는 촌로
술에 취하고
인심에 취하고
사람살이 정에 취하고
여기온 목적도 가야할 길도
다 잃고 말았네 ㅎ
해발 450고지
사람이 가장 살기좋은 곳이라 하더이다
그 살기좋은곳에
단풍이 절정이네요
가을 추수를 마친
풍성하고 넉넉한 고향
토실토실 살찐 멍멍이
우렁찬 목소리로 나그네 반기고
풍년에 인심난다 했던가요?
지나는 과객 불러 동동주 한잔 권하시는 촌로
술에 취하고
인심에 취하고
사람살이 정에 취하고
여기온 목적도 가야할 길도
다 잃고 말았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