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일상사진

홍시맘

가든라이프 2008. 11. 17. 21:36

 

 

가을 하늘 수줍어

얼굴이 빨개졌네

 

 

수줍은 새악시 볼마냥 한껏 터질듯한 주홍빛 화장

하늘거리는 잎새 자태 뽐내더니 

 

 

하나둘 식솔 떠나고 우리네만 남았어

친구야 이젠 떠나야 할것 같아

더 춥기전에 우리도 서둘러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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