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색
칠해봅니다.
하루에도 열두번
지웠다 그렸다를 반복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 누더기가 됩니다.
골골이 패인 상처
종종 따스한 햇살이 찾아와
다독여주며 달래주곤합니다.
퇴색되고 누더기된 그색깔
세월이라는 연륜이 더해진 결과겠지요
빈공간 있어 좋아요
더 칠할수 있는 여유 있음을 감사드리구요
나름의 정성다해 열심히 노력해보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간극
늘 덧칠하며 지우며 살아갑니다.
마음의 색
칠해봅니다.
하루에도 열두번
지웠다 그렸다를 반복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 누더기가 됩니다.
골골이 패인 상처
종종 따스한 햇살이 찾아와
다독여주며 달래주곤합니다.
퇴색되고 누더기된 그색깔
세월이라는 연륜이 더해진 결과겠지요
빈공간 있어 좋아요
더 칠할수 있는 여유 있음을 감사드리구요
나름의 정성다해 열심히 노력해보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간극
늘 덧칠하며 지우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