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그러고 싶다

가든라이프 2009. 8. 18. 07:21

 

 

 

훌쩍 떠나고 싶다

훨훨 날고싶다

 

굳이 먼곳이 아니더라도

마음 내키는 대로 그냥..........

 

가다 힘들면

가지에 앉아 쉬고

졸리우면 한숨자고

지루하다 싶음 다시 훌쩍

 

밯향도 목적도 잊은채

그냥 날고 싶다

 

저 밑에 있는 나무 하나하나

나만큼이나 할 이야기도

사연도 역사도 많겠지?

 

우연히 만난것도 인연일터

두런두런 살아온 이야기

정도 마음도 한우큼 나누고

 

아름답고 슬픈이야기

소근소근 전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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