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인생이라는 그길을

가든라이프 2011. 1. 6. 23:15

 

 

 

점이 흐르는 공간

깊던 얕던 크던 작던

자욱이라는 이름 새기며

하나하나 연을 만들어간다.

새해를 출발한지 벌써 엿새

그동안 난 무엇을 꿈꾸고 무엇이 이뤘지???

그림없는 하얀지도 손에쥐고 이정표도 없이

내의지와 상관없는 길을간다.

아니 가야만 한다

인생이라는 그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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