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점이 흐르는 공간
깊던 얕던 크던 작던
자욱이라는 이름 새기며
하나하나 연을 만들어간다.
새해를 출발한지 벌써 엿새
그동안 난 무엇을 꿈꾸고 무엇이 이뤘지???
그림없는 하얀지도 손에쥐고 이정표도 없이
내의지와 상관없는 길을간다.
아니 가야만 한다
인생이라는 그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