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일상의 마음

소나무

가든라이프 2011. 10. 23. 22:16

 

 

 

 

안갯속에 비춰진 소나무

인고의 세월을 지내오신

우리네 부모님 모습 아닌가 생각해요

어릴적 못배우시고 못드셔서

허리 굽은 자신 모습에 힘들어 하시지만

자식 만큼은 곧게 키우려 온갖 정성 다하시는......

소나무는 굽어도 그몸에서 나온 솔잎 하나같이 곧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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