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생각의걸음마

가든라이프 2011. 11. 30. 01:19

 

 

 

 

지독한 외로움 밤새 울었어

함께하던 갈매기도 멀리 떠나고

애원조차 할수없는 공간속 홀로 남겨진 나

고독이라 함은 내겐 너무 호사스런 단어였어

아이야 우리 너무 힘들어 하지말자

주어진 현실 원망도 하지말자

삶에있어 아픔은 늘 주어지는 것

산고속 새 생명이 주어지는 것

밤새 어두움의 고통이 없었던들

아침에 맞이한 저 태양의 고마움 우리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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