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생각의걸음마

마음의 공간

가든라이프 2011. 11. 22. 23:39

 

 

머물곳 없어 서러운 바람

떠날곳 없어 타버린 노을

벌거숭이 떨고있는 미류나무

외롭고 힘든 당신들.........

강이라는 이름으로 보듬고 싶소

허나 이리 흔들리고 저리 출렁이고

상처난 가슴 지독한 멀미되어 앓는다 

천년자리 변함없는 비봉산님

그 비결 사알짝 귀띰 좀 해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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